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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 평점 반응

영화 백두산 평점 반응


오늘은 2019년 12월 19일에 개봉한 한국형 재난 영화 백두산의 평점과 반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백두산은 300억 원에 육박하는 제작비와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 초기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백두산 폭발이라는 초유의 설정을 첨단 촬영 장비와 특수 효과로 무장해 관객에게 공개한 영화 백두산은 현재 개봉 2일째를 지난 시점에 전국 누적 관객 8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영화 백두산의 손익분기점은 대략 770만 명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니 현재 딱 1/9 정도의 관객을 끌어 모은 셈입니다. 손익분기점과 관계 깊은 영화 백두산의 스크린 점유를 보게 되면 개봉 첫날 전국 1,970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되었고, 2일째인 20일에는 1,934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중으로 현재 개봉된 영화들 중 제일 많은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영화 백두산 평점 반응


이렇게 2천 개에 가까운 스크린을 점유하고 있는 영화 백두산은 개봉 초기에 엄청난 관객 몰이를 해야 하는데, 영화의 크기와 홍보에 비해서는 누적관객 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즉 관객의 반응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반응은 고스란히 평점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영화 백두산 평점 반응


우선 영화 백두산의 평점을 포털 N사의 내용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N사에서 공개한 네티즌 평점을 보면 5.68점으로 제법 낮은 편입니다. 게다가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5점대의 평점을 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화 백두산 평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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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의 관람객 평점을 보면 8.01점으로 10대에서 50대 이상까지 7점대 후반에서 8점대 초반의 평점을 얻고 있습니다. 네티즌 평점과 관람객 평점이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내용은 마케팅 전략과 실제 네티즌의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관람객의 성별 연령 추이를 보면 영화 백두산은 20대에게 제일 반응이 좋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화 백두산 평점 반응


그리고 N사는 기자 평론가의 평점을 공개하는데, 영화 백두산 평점은 5.67점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 시동이 6.5점의 평점을 받은 것에 비교하면 영화 백두산의 평점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평점에 참여한 전문가 중 씨네21 김성훈 기자의 7점을 제외하고는 모든 전문가가 5~6점 사이의 낮은 평점을 주었습니다.


영화 백두산 평점 반응



이번엔 포털 D사에서 공개한 영화 백두산의 평점과 반응을 보겠습니다. 포털 D사는 아주 간단하게 네티즌의 평점만을 공개하는데, 영화 백두산은 개봉 첫날 6.9점의 평점에서 개봉 2일째 6.8점으로 평점이 하락했습니다.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던 영화 시동의 경우도 8.3점에서 8.1점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은 영화 백두산의 평점과 반응을 알아봤습니다. 영화 백두산은 현재 참담할 정도의 평점과 냉담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관객들과 전문가의 싸늘한 반응은 바로 엉성한 이야기 얼개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화려한 특수효과로 눈에 보이는 것은 많은데 실제 이야기를 끌어가는 내용 자체가 너무 부실하다는 것입니다. 


영화 백두산 평점 반응


다음 주가 성탄 시즌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을 테니 영화 백두산의 누적 관객수는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영화 백두산이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은 영화 백두산의 평점과 반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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