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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더 비기닝 원작 소설

◀ 어쌔신 더 비기닝 원작 소설 ▶ 



오늘은 2017년 12월 7일에 개봉하는 액션 스릴러 ‘어쌔신 더 비기닝’의 원작 소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쌔신 더 비기닝’은 무차별적인 테러로 사랑하는 사람은 읽은 보통의 남자가 긴 훈련을 통해 완벽한 살인요원으로 거듭나 특급 테러리스트를 막아내는 임무를 그린 영화입니다. 


어쌔신 더 비기닝 원작 소설


보통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라면 잔잔한 줄거리를 담고 있거나 시대극을 연상하는데, 액션 영화인 ‘어쌔신 더 비기닝’도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그것도 상당한 인기를 모았던 시리즈 소설을 바탕으로 원작에서 보여준 큰 스케일과 긴장감을 스크린으로 옮겼습니다.



‘어쌔신 더 비기닝’의 원작 소설은 ‘빈스 플린(Vince Flynn)’의 ‘미국의 암살(American Assassin)’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개봉할 때는 원작 소설 제목을 그대로 옮겨와 ‘American Assassin’으로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 들여와 전체 시리즈의 시작을 의미하는 뜻이 더해져 지금의 이름이 탄생하게 됩니다. 


어쌔신 더 비기닝 원작 소설


‘어쌔신 더 비기닝’에는 ‘버드맨(2014)’로 각종 상을 수상한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과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딜런 오브라이언(Dylan O'Brien)’이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그럼 ‘어쌔신 더 비기닝’의 원작 소설과 작가에 대해 자세히 보겠습니다.



◀ 어쌔신 더 비기닝 원작 소설가 빈스 플린 ▶


‘어쌔신 더 비기닝’의 원작 소설 작가는 미국의 소설가 ‘빈스 플린(Vince Flynn)’입니다.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1964년에 태어난 플린은 암으로 투병하다 2013년 47세의 나이로 고인이 된 작가입니다. 그는 ‘미치 랩(Mitch Rapp)’ 시리즈로 미국에서 광풍에 가까운 인기를 모은 스릴러 소설가이고, 우리에게 익숙한 미드 ‘24’의 극작가로도 활동한바 있습니다. 


어쌔신 더 비기닝 원작 소설


그는 1997년 ‘미치 랩’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단독 작품으로 처녀작을 출판하였고 사망하기 직전까지 작품을 썼습니다. ‘어쌔신 더 비기닝’의 제목으로 보자면 미치 랩 시리즈의 첫 편쯤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10편의 소설이 발간된 후 프리퀄로 쓰인 작품입니다. 원작 소설의 제목은 ‘미국의 암살(American Assassin)’로 2010년에 출간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출간 당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판매 2,000만 부를 넘어선 작품이고 아직도 상당한 판매를 기록 중인 소설입니다. 



‘어쌔신 더 비기닝’의 원작 소설을 쓴 ‘빈스 플린’은 작가가 되가 이전 세일즈맨으로 일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틈틈이 글을 썼고 1993년 첫 번째 작품 ‘임기종료’를 탈고합니다. 그러나 5년 동안 수십 곳의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고 거절당하기를 반복하자 1997년 자비로 출판합니다. 


어쌔신 더 비기닝 원작 소설


그런데 그 작품이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가 되어 엄청난 명성을 얻게 됩니다. 첫 번째 소설이 대박을 친 덕분에 플린은 두 번째 작품을 쓸 수 있었고, 2년 후 그 유명한 미치 랩을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의 첫 편을 출간합니다. 그 책이 1999년 작 ‘권력의 이동(Transfer of Power)’입니다.



‘권력의 이동(Transfer of Power)’을 시작으로 플린은 10개의 시리즈 소설을 완성합니다. 그러다 2010년 ‘권력의 이동(Transfer of Power)’의 이전 시점을 배경으로 한 프리퀄을 발간합니다. 그 책이 ‘어쌔신 더 비기닝’의 원작 소설인 ‘미국의 암살(American Assassin)’입니다.


어쌔신 더 비기닝 원작 소설


 그 후 두 번째 프리퀄인 ‘킬 샷(Kill Shot)’과 오리지널 시리즈를 잇는 ‘최후의 사나이(The Last Man)’를 2012년에 완성하고 그 이듬해에 암으로 세상을 떴습니다. 플린이 세상을 뜨고 미치 랩 시리즈는 ‘카일 밀스(Kyle Mills)’가 이어 쓰고 있습니다.



◀ 어쌔신 더 비기닝, 감독 & 배우 ▶


‘어쌔신 더 비기닝’의 감독은 연쇄살인마만 골라 응징하는 연쇄살인마를 주인공으로 한 미드 ‘덱스터(Dexter)’ 시즌1을 연출했던 드라마 PD출신 ‘마이클 쿠에스타(Michael Cuesta)’입니다. 그는 ‘엘.아이.이(2001)’로 영화에 입문하여 6번째 작품으로 ‘어쌔신 더 비기닝’을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로 총격, 공중전, 카체이싱, 격투기, 해상 전투 액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라 합니다.


어쌔신 더 비기닝 원작 소설


‘어쌔신 더 비기닝’의 주인공 ‘미치 랩(Mitch Rapp)’ 역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딜런 오브라이언(Dylan O'Brien)’이 캐스팅되었습니다. 2011년 ‘High Road’로 데뷔한 오브라이언은 이번 작품에서 액션 블록버스터 주인공으로 남성미를 뿜어낼 예정입니다.


어쌔신 더 비기닝 원작 소설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은 ‘어쌔신 더 비기닝’에서 미치를 CIA 요원으로 키워내는 트레이너 ‘스탠 헐리(Stan Hurley)’를 연기합니다. ‘산나 라단(Sanaa Lathan)’은 부 책임자 ‘아이린 케네디(Irene Kennedy)’ 역. ‘테일러 키취(Taylor Kitsch)’는 1급 테러리스트 ‘고스트(Ghost/Ronnie)’ 역



◀ 어쌔신 더 비기닝 줄거리 ▶


이성은 지배하고, 감정은 배제하라! 가장 완벽한 살인요원의 탄생. 참혹한 무차별 총격 테러로 약혼자를 잃은 ‘미치’(딜런 오브라이언). 이후 그는 하루하루 자신을 단련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테러리스트에 가까이 다가가던 그 때, 타고난 재능을 눈여겨본 CIA는 그를 신입 요원으로 발탁한다. 


어쌔신 더 비기닝 원작 소설


완벽한 요원이 되기 위해 ‘미치’는 최고의 트레이너 ‘스탠 헐리’(마이클 키튼)의 혹독한 훈련을 견뎌내고 드디어 전세계를 위협하는 1급 테러리스트 ‘고스트’(테일러 키취)를 제거하는 작전에 투입되는데. 예측할 수도, 통제할 수도, 멈출 수도 없는 그의 첫 번째 미션이 시작된다!


오늘은 ‘어쌔신 더 비기닝’의 원작 소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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