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사망▶◀

구하라 사망▶◀

 

 

가수이자 배우였던 카라의 멤버 구하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구하라 사망 원인은 자살이라고 합니다. 2019년 11월 24일 일요일 서울 강남경찰서의 발표에 의하면 24일 오후 6시 경 청담동 자책에서 구하라가 숨을 거둔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설리의 죽음으로 팬들과 연예계가 충격을 받은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이런 비보를 접하게 되어 정말 애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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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는 그룹 카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카라가 해체된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 가수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다 2018년 9월 전 남자친구였던 C씨의 폭행과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 등을 두고 법정 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 사건으로 구하라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입었고 연예계 활동을 모두 접는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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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구하라는 2019년 6월 일본의 연예 프로덕션인 ‘오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에 돌입합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며 그녀를 걱정하던 주위 사람들은 구하라를 응원하며 그녀의 활동을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드라마와 화보 촬영 등에 임했다는 기사들이 나오면서 팬들은 잠시 안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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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9년 10월 아주 친한 친구였던 설리가 극단적인 방법으로 세상을 떠나자 구하라는 아주 깊은 슬픔과 우울에 빠졌다고 합니다. 설리가 세상을 떠난 당시 구하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리를 추모하는 라이브 방송을 하며 설리를 추모하고 더욱 열심히 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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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설리의 죽음으로 더욱 상심하게 된 이유는 당시 너무 바쁜 일정 때문에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악성 댓글로 자신도 많이 힘들었기 때문에 설리의 마음을 더욱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구하라가 스케줄을 핑계로 설리의 추모를 뒷전으로 미룬 것은 아닙니다. 비보를 전해 듣고 급히 귀국해서 납골당 추도식에 참석해 친구를 하늘로 보내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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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하라 사망 비보에 관련해 팬들과 주변 연예인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설리에 이어 구하라의 비보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며 평안한 곳에서 편히 잠들기 바란다는 뜻을 SNS에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동료들도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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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젊은 연예인들의 죽음에 관련된 비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일의 원인을 하나로 꼽기는 정말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명백한 이유는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마음을 죽게 하는 악플입니다. 다음 포털에서는 연예인에 관련된 기사에 댓글 창을 내리기로 결정하고 다방면으로 악플에 대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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