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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원작금지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원작금지>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줄거리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원작금지

 

'유령의 집'이라 불리는 버려진 폐가에 갔다가 발견한 책 한 권. 책을 펼치자 공포스러운 스토리가 씌여지기 시작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책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되기 시작하자 두려움에 빠진 사람들. 책을 태우기도 하고 찢어버리기도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기괴스러움과 끔찍함을 선물(?)하는 책. 과연 이 비극을 막을 수 있을까?

 

 

<괴기스러움 때문에 금지된 원작>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원작금지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은 앨빈 슈워츠 작가의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캄캄한 방에선 무슨 일이?” 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저학년 동화로 분류돼 있는데 “너무 괴기스럽고 무서워서 금지된 원작” 이라는데 저학년 동화라니.. 아니 이 무슨 극과 극입니까.. 그렇다면 얼마나 무섭겠어?' 라는 생각을 살짝 했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것입니다.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원작금지

 

그러고 보니 스크린샷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괴기스러우면서도 어찌 보면 귀엽(?)기도 한 판타지에서나 볼수 있는 비주얼인지라 기존의 공포와는 다른 느낌인데.. 훔, 어린이와 어른에게 모두 어필할만한 특별한 전략이 있다고 합니다.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제작과 각본>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원작금지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은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았습니다. <판의 미로>와 <셰이프 오브 워터>, <헬보이> 시리즈 등 기묘하면서도 신비하고 끔찍한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감독임을 알기에 기대치가 높습니다.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원작금지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은 연출에 뛰어들기 전 이미 원작의 이미지 판권을 사들여 그 정도로 이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아끼고 연구한 작품인만큼 금지된 원작의 공포와 신선함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판타지에 가미된 공포로 끝까지>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원작금지

 

포스터는 작품의 축소판입니다. 이를 살피면 대략 어떤 작품인지 알 수 있습니다.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포스터에는 “그것들은 절대 멈추지 않아”, “죽어야만 끝나는 이야기”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책 속의 현실 인물의 이야기가 담기면서 차례로 비극을 맞이하는 뻔한 내용으로 사실 이런 구성은 공포영화에 많이 등장한 것이라 식상할 수 있습니다.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원작금지

 

시시감이 느껴지고 위기가 반복되는 과정에서 긴장감이 무너지며 지루해지기 마련이지만 어떤 방법으로 차별화를 시킬 수 있을지? 아무래도 원작의 독특한 크리처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적인 연출을 무기로 삼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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