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원작 줄거리

열정멘토의 보는 재미/텔레비전 2020. 3. 3. 20:42

◆ 아무도 모른다 원작 줄거리 ◆

아무도 모른다 원작 줄거리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입니다. 19년전 연쇄적인 사건으로 친구를 잃게 된 뒤 경찰이 된 차영진이 필사적으로 사건을 파고 드는데, 그렇게 19년 전부터 삶이 멈춰버린 그에게 두번째 친구가 생기게 되는데 그를 영웅이라 부르는 소년인 고은호입니다.

아무도 모른다 원작 줄거리

그러나 그에게도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다시 죄책감을 상기 시키게 됩니다. 이어 또다른 어른이 등장하게 되는데 바로 교사인 이선우로 은호를 걱정하면서도 개입할 것인지 혼란스러워 하고.. 하지만 결국 아직은 기회가 있다며 흔적을 찾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모른다 원작 줄거리

반면 악연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백상호는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그들 앞에 순차적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과연 이 사건과는 어떤 관련이 있을지..한 소년이 호텔 옥상에서 추락해 혼수상태가 되는데 모두가 스스로 뛰어 내렸다는 결론에 두사람이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아무도 모른다 원작 줄거리

추락한 소년인 고은호의 윗집에 사는 광역수사대 형사인 차영진과 그의 담임인 이선우. 사회 통념상 은호와 아무것도 아닌 두 사람이 그의 추락사건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집요하게 쫓게 되고 아이에 대한 각자의 죄책감과 책임감을 동력삼아서 아무런 대가도 없는 위험한 게임에 뛰어들게 됩니다.

아무도 모른다 원작 줄거리

좋은 어른은 못 되어도 적어도 나쁜 어른은 되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노력하면서 BAD ADULD 들과 맞선다고 나쁜 어른들은 이해하려 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모르거나 자신도 여전히 아이이기 때문에 15살 짜리 아이 하나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말입니다.

아무도 모른다 원작 줄거리

결국 이 드라마는 한 소년을 둘러싼 좋은 어른 또는 나쁜 어른들의 사투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투를 통하여 세상에 버림받고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우리 어른들의 역할에 대해 생각을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무도 모른다 인물관계도 ◆

◆ 아무도 모른다 등장인물 CAST ◆

아무도 모른다 원작 줄거리

차영진 cast. 김서형
서울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

“경찰이 되고 줄곧 다른 사람의 불행을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는 기분이였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경찰공무원시험에 합격, 이후 모든 계급을 특진으로만 진급한 여경의 전설. 경찰로는 선말의 대상이지만 조직 안에서의 인간관계는 메마르기가 그지없는 인물. 영진을 오해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녀가 얼음처럼 차가운 사람일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도 모른다 원작 줄거리

이선우 cast. 류덕환
신성중학교 과학교사 은호의 담임

“은호한테 일어난 일들이 우연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계시죠”

신성중학교에 부임한 지 1년이 되었고, 신성중학교를 소유한 신성재단 이사장의 처남이자, 초대 이사장의 아들입니다. 3년 전 신성 재단과 관계 없는 고등학교에 첫 발령을 받았지만,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선우는 다른 학교에서 일정 시간 경력을 쌓은 후, 신성중학교에 오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도 모른다 원작 줄거리

백상호 cast. 박훈한
생명 재단 이사장 , 밀레니엄 호텔 대표

“둘중에 하나만 선택할수 있다면 어느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자수성가한 자산가로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한생명 재단의 이사장이며,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밀레니엄 호텔의 10층을 전부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종 운동으로 단련된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몸과 느긋한 행동과 태도와 단정한 얼굴 속에서 날카로운 빛을 발하는 눈빛은 마치 우아한 표범을 연상시킵니다. 그러나 상호의 본모습을 아는 사람은 하이에나를 떠올릴 것이다. 큰 육식동물이 먹다 남긴 먹이를 먹고, 서슴없게 어린 동물을 공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