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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2 사운드공포 괴물

<콰이어트 플레이스2 사운드 공포>

 

 

빨리 개봉했으면 싶었던 영화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바로 지난 2018년 4월 개봉하여 너무나 참신한 기획들과 소재, 긴장감 넘치는 쫄깃한 스릴과 공포를 조성하는 영리한 연출 그리고 흡입력이 강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대성공했던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속편인 <콰이어트 플레이스2>의 개봉소식 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사운드공포 괴물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소리내면 죽는다” 독특하고 무시무시한 설정을 가진 너무나 참신한 새로운 형태의 공포 영화입니다. 소리에 너무나도 민감해 실낱같은 작은 소리도 득달같이 알아채고 달려들어 사람들을 공격하는 알 수없는 의문의 괴 생명체와 그에 맞서서 생존에 나선 한 가족의 이야기가 너무나 흥미진진한 영화입니다.

 

 

<생존법칙>

 

1. 어떤 소리도 내지 말것!

2. 아무 말도 하지 말것!

3.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것!

 

영화 속에서 캐릭터들이 생존을 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생존법칙을 꼭 지켜할 정도로 “소리” 라는 소재가 참 중요한 설정의 영화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내는 일상의 평범한 작은 소음도 그들에겐 끔찍한 공포가 되는 무시무시한 이야기의 영화. 소리를 내지 않고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불가능하며 미치고 환장할 노릇의 답답한 삶인지 제대로 묘사해 주어서 더욱 새롭고 신선한 느낌의 긴장감과 공포를 선사해줍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사운드공포 괴물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볼 때 팝콘과 콜라를 언제 먹어야 할지 타이밍 잡는게 신경쓰일 정도로 소리에 무척 민감하고 예민하였었고, 영화 속 인물들의 감정과 상황에 이입하여 관객들도 한숨, 기침, 뭐 먹는 소리 모두 참아가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숨 죽이면서 관람했던 기억이 납니다.

 

 

 

보는 내내 심장을 조여오는 긴장감과 압박으로 2018년 최고의 스릴과 서스펜스 공포를 맛보게 해준 걸작 중의 하나였습니다. 너무 잘 만든 영화이다 보니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 기록하며 제작비의 20배에 달하는 3억 4천만 달러의 전 세계 흥행 수익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쥔 영리한 영화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사운드공포 괴물


실제로 부부 사이이기도 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의 감독이자 주연배우였던 “존 크래신스키” 와 “에밀리 블런트” 의 호흡도 척척, 아역 배우들의 활약도 대단합니다. 1편에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던 아버지 역할의 “존 크래신스키” 는 출연하진 않지만 이번 영화에서도 연출을 맡아 안정된 작품성을 그대로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나머지 배우들 '에밀리 블런트', '노아 주프', '밀리센트 시몬스' 는 1편 그대로 출연합니다.

 

 

소리 내면 죽는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콰이어트 플레이스2 사운드공포 괴물

 

위 사진이 이번 <콰이어트 플레이스2> 에서 새롭게 공개된 스틸 사진과 1차 예고편입니다. 이번편 역시도 전편의 스토리에서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로 여전히 끝나지 않은 공포와 위태로움 속 가족의 생존 스토리에 중점을 둔 영화. 새롭게 공개된 1차 예고편을 보시면 더욱 확장된 더 많은 캐릭터와 더 넓은 세계관의 이야기로 돌아올 것을 암시하는 듯 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사운드공포 괴물

1편에서는 중점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거의 주인공 가족뿐이었다고 볼 수 있는데, 2편에서는 안전했던 집을 떠나 새롭게 여정을 나아가는 '에블린(에밀리 블런트)' 가족을 비롯한 또 다른 생존자들까지 합세하여 더욱 다양한 인물들과 스토리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엔딩을 장식했던 “에블린” 역의 에밀리 블런트, 소리 괴물과의 사투 끝에 극강의 공포를 극복하고 생존력 넘치는 강인한 엄마로 2편에서는 더욱 강하게 성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사운드공포 괴물

 

갓난아이까지  3명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엄마의 처절한 고군분투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1편과 같이 여전히 모든 장면에서 숨을 죽이게 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의 연속입니다. 소리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했던 1편의 괴 생물체와는 다른 형태의 괴 생명체가 등장하게 되는데 과연 이 생명체의 정체는 또한 무엇일지, 이 녀석역시도 소리에도 민감할 뿐 아니라 전편보다 더욱 지능적이고 파괴적인 공격력을 지닌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외계생명체들의 탄생 배경이나 비화에 대해서 “콰이어트 플레이스2” 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사운드공포 괴물


또 한 이번 2편에서 새롭게 등장하게 될 새로운 인물들이 있는데 바로 <다크나이트><인셉션><덩케르크> 등 다양한 영화들에서 만난 신비롭고 미스테리한 느낌이 너무나 매력적인 배우 “킬리언 머피” <글래디에이터><캡틴마블><아쿠아맨> “디몬 하운수”, 그리고 “마동석” 이 출연을 앞두고 있는 마블 영화인 <이터널스>에 출연을 확정된 더욱 반가운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까지 새로운 배우들이 연기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또 다른 생존자들의 존재가 영화 속에서 외계생명체들과의 사투 이외에 새로운 어떠한 긴장감과 갈등이 흥미롭게 이야기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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