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젠틀맨 미국판 도둑들

열정멘토의 보는 재미/스크린 2020. 2. 19. 22:13

<영화 젠틀맨 미국판 도둑들>

유럽을 장악한 마약왕 “믹키 피어슨(매튜 맥커너히)”의 마리화나 제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품격 있는 신사들(?)의 예측불허 게임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입니다. 남다른 방식의 스토리 진행 방식, 각본을 기발한 구성에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던 독특한 범죄오락 영화입니다.

영화 젠틀맨 미국판 도둑들

마리화나 제국을 놓고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 벌어지는 겉은 품위 있고 젠틀해 보이지만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극악무도한 범죄 세계 스토리를 흥미롭게 그려낸 영화입니다.

<영화 젠틀맨, 가이리치 감독의 귀환>

영화 젠틀맨 미국판 도둑들

남다른 플롯 구성, 재치 있는 각본, 현란하고 화려한 액션과 편집의 귀재이자, 영화 “젠틀맨”이 재미있을 수밖에 없는 믿고보는 가이리치 감독의 작품, 2019년 전 세계 10억 달러의 흥행 기록하고 국내에선 1255만 관객을 기록한 역주행 흥행 신화 <알라딘> 을 연출하였던 가이리치 감독이 영화 “젠틀맨”의 감독, 각본, 제작을 모두 맡아서 제작하였습니다.

영화 젠틀맨 미국판 도둑들

<알라딘>의 이전에도 <셜록홈즈>시리즈와 같은 추리 탐정영화로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모았던 감독입니다.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보는 전체관람가의 디즈니영화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까지의 그가 연출하였던 첩보 스파이물 <맨 프롬 엉클>과 판타지 액션물 <킹 아서: 제왕의 검>

영화 젠틀맨 미국판 도둑들

가이 리치 감독이 자신의 데뷔작이자 초기작품인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와 <스내치> 영화 속 여러 명의 인물들이 등장하고, 저글링을 하듯 요리저리 캐릭터들을 오가며 정신없는 대사와 현란한 화면의 편집으로 관객들의 정신을 쏙 빼먹는 강한 흡입력의 연출이 특기였던 가이리치 감독입니다.

영화 젠틀맨 미국판 도둑들

이번 영화 “젠틀맨”에서 20년 경력의 자신의 영화 연출 내공을 집대성하여 초기작들보단 보다 고급스럽고 품격 있고 영화 제목처럼 젠틀하면서 때로는 화끈한 발칙한 B급 코미디의 정서를 가미시켜 갱스터 범죄오락액션을 만들어 냈습니다.

<화려한 캐스팅 엄청난 매력의 주연배우 CAST>

영화 젠틀맨 미국판 도둑들

범죄오락으로 돌아온 가이리치 감독, 영국식 유머가 넘치는 갱스터 영화 “젠틀맨”을 더욱 특색 있고 맛깔나게 만들 수 있었던 주역배우들의 활약이 컸습니다. 할리우드의 내로라는 연기의 달인들로 구성한 어벤져스급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영화 젠틀맨 미국판 도둑들

마약왕 믹키 피어슨 "CAST" 매튜 맥커너히

"정글의 왕이 되고 싶다면, 왕이 돼야 한다" 매력적인 대사를 깊은 음성으로 젠틀하게 말하는 젠틀맨 영화 속의 마약 왕인 주인공 믹키 피어슨 역의 “매튜 맥커너히”.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인터스텔라> 생각보다 분량은 짧았지만 적절한 무게감으로 중심을 잘 잡아줍니다.

영화 젠틀맨 미국판 도둑들

관종탐정 플레처 "CAST" 휴 그랜트

관종 사립탐정 플레처역의 “휴 그랜트” 훈훈한 외모의 중년 영국 신사로 대표되는 그가 허당 끼와 함께 능청스러운 모습이 가득한 탐정, 말투부터도 너무 웃기고 영화 속 상대를 은근 떠보는 식의 정보를 캐내려고하는 약아빠진 느낌의 참매력

영화 젠틀맨 미국판 도둑들

히든 치트키 코치 "CAST" 콜린 파렐

히든 치트키로 활약하는 선의 가득한 고정복장인 트레이닝복 차림의 착한 복싱 코치 캐릭터 “콜린 파렐”입니다. 본의 아니게 갱스터의 세계로 발을 들이며, 다양한 상황 속에 깨알 활약들을 합니다. 배꼽 빠지는 줄.. <더 랍스터>와 <킬링 디어>,<신비한 동물사전>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던 그의 변신 기대해도 좋습니다.

영화 젠틀맨 미국판 도둑들

보스의 오른팔 레이먼드 "CAST" 찰리 허냄

<퍼시픽림>과<잃어버린도시Z>,<빠삐용>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찰리 허냄”은 영화 속에서 보스(믹키 피어슨)의 우직하고 의리있는 든든한 오른팔 역할로 강렬하고 묵직한 카리스마 남성미를 품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줍니다.

영화 젠틀맨 미국판 도둑들

정글무법자 드라이 아이 "CAST" 헨리 골딩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와<부탁 하나만 들어줘>,<라스트 크리스마스>에서 활약한 떠오르는 아시안 배우 “헨리 골딩” 은 영화 젠틀맨에서 가장 강하고 극악무도한 “드라이 아이” 캐릭터로 엄청난 에너지를 뿜으며 활약을 하였습니다, 강렬하면서도 도발적인 거친 매력으로 그동안의 스윗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완벽 탈피하여 변신에 성공했습니다.